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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나와나’라는 주제로 멤버들이 지난해 2월 MBC 파업당시 촬영된 체력 및 건강검진과 정확히 1년 후 다시 같은 검사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 중 하하와 정형돈의 금연 과정이 공개됐는데 정형돈은 나흘 째, 하하는 열흘 째 금연을 하고 있던 사연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멤버들의 금연을 독려하며 “가족을 생각하라”고 충고했는데 정형돈이 “지난해 형수 때문에 7년간 끊었던 담배 다시 피우지 않았냐”고 폭로한 것. 박명수는 “줄담배 피웠지”라고 웃으며 “힘든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는 올해초 ‘무한도전’을 통해 ‘어떤가요’ 앨범을 통해 음원차트를 휩쓸며 작곡가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