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 동료 결혼식서 부케 받아…올해 결혼?

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올해 결혼할지도 모른다?
지난 3일 MBC FM4U ‘굿모닝FM 서현진입니다’ 제작진은 홈페이지에 “부케 받기 두 번 실패하고 맨발 투혼을 펼치고 나서야 받을 수 있었던 건 우리끼리만 아는 걸로. 어쨌든! 이렇게 받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차미연 아나운서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서현진 아나운서의 모습을 포착한 것. 앞서 차미연 아나운서는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비공개로 2살 연상의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현진 아나운서 부케 받고 신난 것 같다” “서현진 아나운서 결혼하는 건가?” “차미연 아나운서 결혼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허일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것을 비롯해 김완태, 이재용, 신동호, 김정근, 이성배, 김주하, 나경은, 최윤영, 서현진, 손정은 등 MBC 아나운서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