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는 현재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중국 드라마 ‘빨간가마’ 촬영차 중국에 머무르고 있다. 오는 18일 생일을 앞둔 장나라를 위해 중국 팬들은 촬영장인 절강성 헝디엔을 전격 방문해 생일을 축하해줬다.
장나라 생일 축하 행렬은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됐다. 지난달 23일, 24일에는 총칭, 서안, 정쩌우, 우한, 안후이 등지에서 ‘장나라 티에빠’ 회원들이 찾아왔다. 이어 지난 1일에는 장춘, 항저우, 광쩌우 등지에서 집결한 ‘엔젤나라’ 회원들이 곧 다가오는 장나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아왔다.
중국 팬클럽 회원들은 정성이 담긴 선물과 주전부리를 들고 막바지 촬영에 열정을 쏟고 있는 장나라를 응원하며 생일을 기념했다. 장나라를 향한 팬들의 열혈 애정이 제작진에게도 큰 활력소를 안겨줬다는 후문.
애정이 듬뿍 담긴 팬들의 생일 축하를 받은 장나라는 “중국에 새로 생긴 팬클럽 ‘티에빠’ 회원님들, 그리고 오랫동안 저를 지켜주신 팬클럽 ‘엔젤나라’ 친구들에게 진짜진짜 너무너무 감사해요! 먼 곳까지 고생스럽게 와준 중국 팬클럽 친구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그리고 일본팬 분들이
한편 장나라는 2014년 상반기 중국에서 방송될 드라마 ‘빨간 가마’에서 여주인공 리티 역을 맡아 ‘경마장’ 이후 2년 만에 중국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