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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은 4월 26일 샤롯데 씨어터에서 막을 올리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헤롯 역을 맡았다. 조권은 헤롯 역에 뮤지컬 배우 김동현과 더블 캐스팅돼 무대에 오른다.
올해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윤도현(유다 역)과 뮤지컬 배우 박은태, 정선아, 밴드 몽니 보컬 김신의, ‘보이스 코리아’ 출신 장은아 등 쟁쟁한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 브로드웨이에서 이 작품에 400회 이상 출연했던 마이클 리가 함께 출연한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만든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으로 1971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래 40여 년간, 전 세계 1억 5천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한편 2AM 신곡 ‘어느 봄날’로 활동 중인 조권은 최근 드라마 ‘직장의 신’에도 캐스팅돼 촬영이 한창이다. ‘직장의 신’은 일본 드라마 ‘파견의 품격’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김혜수, 정유미, 오지호, 이희준 등이 함께 출연한다. 조권은 2AM 신곡 활동 뿐 아니라, 드라마, 뮤지컬 까지 연달아 캐스팅 되며 2013년 상반기 바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