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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유니버설뮤직과 제주항공은 ‘K-POP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유니버설 뮤직이 처음으로 제작하는 K-팝 그룹 소년공화국이 제주항공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됐다.
유니버셜뮤직 측은 12일 "소년공화국은 제주항공의 브랜드송을 부르는 것은 물론 온, 오프라인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제주항공 취항지인 홍콩,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제주항공과 K-팝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년공화국은 원준, 다빈, 성준, 민수, 수웅으로 구성된 팀으로 비주얼과 퍼포먼스는 물론 댄스, 발라드, 힙합,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다. 유니버설 뮤직에서 아시아 및 세계 시장을 겨냥해 준비해온 신인 아이돌 그룹이다.
유니버설 뮤직 관계자는 "유니버셜뮤직이 확보한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뿐 아닌 글로벌 스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전사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상반기 정식 데뷔를 준비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