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소이현은 오는 24일부터 ‘섹션TV 연예통신’ 진행자로 나선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소이현이 ‘섹션TV 연예통신’ MC 자리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3월 봄 개편을 맞아 프로그램을 정비, 2년 넘게 안방마님으로 활약해 온 구은영 아나운서의 하차를 감행, 소이현을 새 얼굴로 투입했다. 구 아나운서는 1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소이현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솔직하고 과감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를 끝낸 소이현은 ‘섹션TV 연예통신’으로 곧바로 활동을 재개한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개편과 함께 일요일 오후 4시대로 시간을 옮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