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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는 4월 5일 오후 8시 서울 장충동 스테이지팩토리홀(구 웰콤씨어터)에서 '어겐 앤 유'(Again and You)'라는 타이틀로 단곡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는 발라드, 재즈, 포크, 팝 등 베이지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어쿠스틱한 감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베이지는 “숨소리까지 들리는 작은 공간에서 따뜻한 음악들로 관객과 같이 봄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각오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음악을 통해 마음의 나무를 심어 서로의 상처를 덮자는 취지로 식목일인 콘서트를 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베이지는 최근 스페이스에이의 노래 '어겐'(Again)를 리메이크 해 발표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