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운은 최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이하 상류사회)에 출연해 이민정에 대한 격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이수근, 김병만, 신동, 성규와 2AM 멤버들까지 일곱 명의 옥탑 피플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새벽 2시(2AM)에 몰래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열띤 반상회가 열렸다.
진운은 망설임 없이 이민정을 언급하며 “새벽 2시에 바(bar)에서 2AM의 신곡 ‘어느 봄날’을 들으며 같이 위스키 한 잔 마시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이민정의)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소를 본 순간부터 이상형이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민정 이외에도 배우 김사랑, 한예슬, 김아중, 그룹 씨스타의 보라 등이 언급됐다. 이들 중 과연 1위는 누가 될지 16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