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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주말극 ‘돈의 화신’의 제작사는 15일 극 중 이찬돈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강지환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환은 검사로서 처음 맡은 사건을 파헤쳐나가다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 기뻐하고 있다. 용의자의 알리바이를 알아낸 강지환은 통쾌함과 기쁨을 표현해내고자 회심의 점프를 하고 있다.
강지환이 대본을 들고 열중하고 있는 사진도 눈길을 끈다. 대본 페이지마다 형광 테이프로 표시돼 있는 모습이 한 장면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는 강지환의 열의를 엿볼 수 있다.
정신병원에 잠입하기 위해 ‘조선의 국모’로 변신한 사진도 있다. 강지환의 표정이 비장함을 품고 있어 웃음을 준다.
제작사 측은 “강지환은 고된 촬영 스케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언제나 열정적으로 촬영하고 있다. 항상 지친 현장에 활기를 북돋아 준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