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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저 결혼합니다. 이제는 둘이 되어 더 성실하고 더 노력하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직접 결혼 사실을 알렸다.
신현준의 소속사에 따르면, 신현준은 5월 2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음악을 전공했으며 미국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신현준은 부친이 투병 중이어서 결혼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준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은행나무침대’ ‘비천무’ ‘킬러들의 수다’ ‘맨발의 기봉이’ 출연했으며 ‘카인과 아벨’ ‘바보엄마’ ‘울랄라부부’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기 했다. 현재는 KBS 2TV '연예가 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