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이어 톱가수 불법도박… '세상에!'

프로포폴 불법 투약, 대마초, 성추문 사건 등에 이어 연예계가 또 한번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검찰이 일부 가수들이 불법 도박을 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방송인 김용만이 10억 원대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데 이어 톱스타와 일부 가수 등 다른 연예인들의 이름도 오르내려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연예계 충격 사건에 네티즌들은 “요즘 정말 뉴스보기 겁난다” “사실이 아니길” “자꾸 이런 일이 일어나니 걱정이다” “요즘 왜 이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 19일 김용만은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용만은 지난 2008년부터 영국 프리미어리그 경기의 승패를 예측해 베팅하는 사설 스포츠도박 사이트 2~3곳에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