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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 펄 시스터즈' 편에서 펄 시스터즈의 최고 히트곡인 ‘커피 한 잔’을 김다현이 세계 랭킹 1위 락킹 댄스팀 칸앤문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완성했다.
수려한 외모와 완벽한 가창력, 그리고 다수의 작품을 통해 쌓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뮤지컬계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김다현과 동양인 최초로 프랑스 ‘저스트 데붓’ 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지난해 ‘코리아 갓 탤런트2’의 준우승까지 차지하며 락킹 댄스계의 대세로 자리잡은 칸앤문의 만남은 '불후의 명곡'에 풍성함을 더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다현의 폭발적인 가창력, 화려한 무대 매너와 칸앤문의 감각적인 댄스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이번 무대는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무대를 옮겨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는 물론 심사위원으로 자리한 펄 시스터즈의 기립 박수까지 이끌어내 더욱 눈길을 끈다. 뮤지컬계와 락킹 댄스계를 대표하는 두 고수의 조합이 명불허전의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낸 것.
김다현과 칸앤문이 선보인 환상적인 무대에 누리꾼들은 “지금은 ‘불후의 명곡’ 시청중......김다현님~커피한잔~~♪♬이 올킬!! 우승했으면....좋겠다아~~~^^”, “지금까지 본 무대들 중 김다현 최고였다~! 완전 신났음”, “’불후의 명곡’ 김다현과 칸앤문 무대 진짜 대박!!! 뮤지컬을 TV에서 보게 될 줄이야♥ 김다현짱!!! 칸앤문 춤 최고! 이야 둘의 조화! ㅎㅎ 둘다 너무 조으다 꺅!!!!”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다현은 뮤지컬 ‘아르센 루팡’에서 의적으로 살아온 루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칸앤문은 다양한 공연 활동 등을 통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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