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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를 통해 30일 공개된 김준현의 청첩장에는 두 가족이 하나가 되는 의미로 양쪽 집안의 직계 가족의 지문을 직접 넣어 만든 지문나무가 그려져 있다,
김준현은 바쁜 스케줄 속에도 가족들의 지문을 받으러 일일이 다니며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현은 “결혼 준비는 이렇게 정성이 들어가야 보람이 있는 것 같다. 두 번은 절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김준현은 내달 20일 서울 컨벤션 디아망에서 4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6년간 교제했다.
이날 예식은 주례 없이 우리 전통을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특별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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