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와 김대희는 박은영 아나운서와 함께 KBS 2TV ‘퀴즈쇼 사총사’의 MC로 나선다. 4월 개편을 위한 MC 변화다.
김준호와 김대희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두 사람이 또 한 번 완벽한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며 “7일 첫 녹화에 들어가 이달 중순 방송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 MC 김원효는 하차했다. 김원효의 소속사이기도 한 코코 측은 “김원효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또 다른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잠시 휴식을 한다”고 전했다.
‘퀴즈쇼 사총사’는 가족, 친구 등 여러 인연으로 구성된 4인이 한 팀으로 출연해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 첫 방송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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