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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진운과 박세영이 KBS2 ‘뮤직뱅크’의 신임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 동안 배우 송중기, 서효림, 송혜교, 이나영, 이장우, 지성, 소이현 등을 발굴한 ‘뮤직뱅크’의 새 MC 자리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정진운과 박세영이 최근 출연을 확정지었다.
‘뮤직뱅크’는 전 세계 88개국에 생중계 되는 글로벌한 음악방송으로, K-POP을 세계에 알릴만한 최고의 얼굴을 찾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KBS 측은 이어 “이미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POP 선두주자 2AM의 정진운과 2013년 가장 주목 받는 신예로 손꼽히고 있는 배우 박세영이 적격이라는 판단으로 새로운 MC로 발탁됐다”며 “이들의 첫 호흡은 12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뮤직뱅크’의 MC인 이장우의 마지막 방송은 유이의 빈자리를 대신할 스페셜 MC 다비치의 강민경과 함께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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