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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곽정환 PD는 오는 7월께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빠스껫볼’(가제)로 컴백한다.
곽정환 PD는 KBS 재직 당시 ‘한성별곡 정’, ‘추노’, ‘도망자 플랜비’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11년 CJ로 이적 후 아직까지 신작을 내놓지 않았다.
‘빠스껫볼’은 1948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한반도 최초의 농구 대표팀을 다룬 드라마로 일제 강점기와 해방 후 분단의 비극을 농구로 극복한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후속작 ‘연애조작단: 시라노’ 후 월화드라마로 편성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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