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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기성용이 연인 한혜진을 위해 준비한 ‘촛불 이벤트’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기성용은 최근 카카오스토리 배경화면에 촛불로 만든 하트와 한혜진의 이니셜 'HJ'가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6월 결혼설’에 휩싸였고 당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6월 말 결혼할 예정이다. 최근 양가 가족이 만나 상견례를 가지고 공식적으로 부모의 승낙을 받았다"고 보도
한편 기성용의 의미심장한 이벤트 사진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6월 결혼설 진짜일까” “한혜진 너무 부럽다” “기성용 로맨티스트 등극” “기성용 좋아하는게 보인다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