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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은 14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OCN 범죄 수사극 ‘특수사건전담반 TEN 시즌2(연출 이승영, 극본 이재곤)’(이하 ‘텐 2’)에서 시즌1에 이어 천재 프로파일러 ‘남예리’로 변신한다.
‘TEN2’는 검거 확률 10% 미만의 강력 범죄를 파헤치는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정통 범죄 수사극. 시즌2에서는 사라진 여지훈(주상욱 분)이 남긴 단서를 통해 연쇄 살인마 ‘F’의 실체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조안은 2011년 방송된 ‘텐’ 시즌 1에서 착한 눈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인간적인 수사관 ‘남예리’ 역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진심 어린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즌2에서는 갑자기 사라져버린 여지훈 팀장(주상욱)과 ‘F사건’ 사이에서 다른 인물들은 깨닫지 못한 거대한 진실에 홀로 마주하며 깊이 있는 내면연기를 선보인다.
시즌1에서 보여주지 못한 주상욱과 조안의 러브라인 역시 본격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시즌 2방영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촬영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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