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마음씨’ 윤후 “강아지야, 내 과자 줄게”

MBC ‘일밤-아빠 어디가’로 인기 몰이 중인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캠페인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번 촬영에서 윤후는 반려견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특히 여러 유기견들의 이름을 일일이 불러주며 즐거운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윤후는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강아지를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등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방송에서 보여준 윤후의 자상한 매너와 감수성 가득한 말투는 화보 촬영에서도 엿보였다. 윤후는 강아지에게 “배 안고파?”라고 물으며 자신의 과자 한 조각을 주며 “다 착한 강아지야, 하나도 안 무서워”라며 촬영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레몬트리 관계자는 “윤후와 함께 진행하는 강아지들 중 큰 몸집도 있어서 걱정했었다”며 “우려와 달리 윤후가 강아지들과 잘 어울려 활기찬 분위기 속에 촬영을 진행했다”고 기쁜 듯 말했다.
이번 반려견 캠페인은 5월호 윤후를 시작해 6월호에는 ‘아빠 어디가’의 홍일점 지아가 맡게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