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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는 23일 홍유경의 팀 공식 탈퇴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일각에서 홍유경의 올해 중앙대학교 공연영상 창작학부 입학이 에이핑크 활동을 인정받아 특례 입학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며 소위 ‘먹튀’ 논란이 불거진 것.
이에대해 에이큐브 측은 “홍유경양의 중앙대 입학은 특례입학과는 무관하다.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수시전형에 실기 시험을 보고 입학한 것이다. 이 같은 루머는 사실무근으로 불필요한 오해와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23일 홍유경의 탈퇴 소식을 전하며 “연예활동과 학업의 기로에서 오랜 시간 에이핑크의 미래와 홍유경양의 미래, 그리고 나머지 여섯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이 같은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홍유경 양에 대해서는 조건없이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홍유경은 국내 중견 철강 제조업체인 DSR제강 창업주의 손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던 멤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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