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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10개월가량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공연계에서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친한 것은 맞지만 연인관계는 아니다”고 부인했다.
신성록과 열애설이 불거진 발레리나 김주원은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15년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한 국내 대표적인 발레리나다. 2010년 ‘컨택트’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변신, 같은 해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열린 제20회 러시아 브누아 드 라당스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성신여자대학교 무용예술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6월부터 ‘김주원의 마그리트와 아르망’을 직접 기획하고 출연해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또 현재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기도 하다.
2001년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문화관광부장관상, 한국발레협회 프리마발레리나상을 받았다. 2006년에는 제14회 러시아 브누아 드 라당스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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