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조각 퍼즐의 최후, 1초에 무너진 5주간의 노력

4만 조각 퍼즐의 최후’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4만 조각 퍼즐의 최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한 편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영국의 직소 퍼즐 예술가인 데이브 에반스의 작품이 붕괴되는 순간을 촬영한 것으로 4만 조각이 넘는 직소 퍼즐 조각을 직접 목재를 깎아 만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퍼즐은 가로 6m, 세로 2.5m에 달하는 초대형 직소 퍼즐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막바지 작업 순간 한 행인이 데이브 에반스에게 길을 물었고, 그의 몸이 반응하는 사이 5주에 걸쳐 완성한 직소퍼즐이 무너져 내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4만 조각 퍼즐의 최후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내가 다 속상하다” “데이브 에반스는 어떻게해” “저걸 언제 다 맞춰” 등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