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영욱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6월 7일 오후 2시40분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에서 열린다.
지난 달 10일 고영욱 측이 법원에 항소를 제기한 후 2개월 여 만에 2심 재판이 시작되는 것. 1심에서 고영욱은 미성년자 A씨 등 3명을 강제추행하거나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징역 5년에 신상정보 공개 7년, 전자발찌 부착 10년을 명령 받았으나 항소했다.
현재 고영욱은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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