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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이유 1위로 남성은 '금전적인 문제', 여성은 '시댁과의 관계'가 꼽혔습니다.
16일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미혼남녀 회원 766명(남성 368명, 여성 2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혼 후 부부싸움이 가장 많이 날 것 같은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남성은 '결혼 후 부부싸움이 가장 많이 날 것 같은 이유'로 '생활비, 적금 등 금전적인 문제'(45.2%)를 부부싸움 이유 1위로 꼽았습니다. 이어 ‘시댁(친정) 식구들과의 관계’ (33.4%), ‘회사동료 및 이성 친구 문제’ (11.4%), ‘자녀계획 및 육아문제’ (1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여성이 생각하는 부부싸움 이유 1위는 52.6%가 '시댁과의 관계' 였습니다.
이어 ‘생활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공감된다” “좋아요 버튼 있으면 누르고 싶다” “남자는 돈 여자는 시댁이 문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위 기사와 무관함, KBS 드라마 '사랑과 전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