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용근은 2003년 영남대학교에 입학, 1학년부터 팀 내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다. 2005년에는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제23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고, 2006년에는 한·미 친선야구 시리즈에 주전 유격수로 전 경기 출장했다.
지난 2007년 LG 트윈스의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이듬해 주전 유격수로 중용되면서 특유의 빠른 발과 수비 센스를 십분 발휘, LG 트윈스 내야진에 큰 보탬이 됐다.
2012년 9월 경찰 야구단을 제대한 후, 2013 시즌에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2012년 10월 강남 술집 칼부림 사건으로 간이 다치는 치명적인 부상
한편 채리나는 지난 해 지인 모임에서 만난 박용근과 연인 사이로 발전해 7개월째 열애 중이다. 칼부림 사건으로 채리나와 인연을 맺었고, 병간호를 하며 사랑을 싹틔운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테이 이소담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