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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뮤직에 따르면 페퍼톤스는 6월 한 달 동안 전국의 클럽에서 ‘페퍼톤스 2013 CLUB TOUR’를 선보인다.
1년 전 여름 ‘beginner’s luck CLUB TOUR’로 전국 각지의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한 페퍼톤스는 2년 연속 클럽 전국 투어를 계획, 공연형 밴드로의 진화를 보여주고 있다.
6월 9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대전, 15일 부산, 23일 광주, 30일 전주 클럽에서 각각 개최 예정인 이번 공연 역시 치열한 티켓 예매 전쟁이 예고된 상태다.
2004년 ‘프로듀싱 팀’으로 출발한 페퍼톤스는 4집부터 라이브 밴드 포맷으로 팀 컬러를 바꾸고 쉼 없이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초 10일간 진행된 단독 콘서트 ‘十日夜話(십일야화)’ 역시 어쿠스틱 & 밴드 셋으로 구성,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들은 클럽 투어를 마친 뒤에는 7월 26일 후지록페스티벌, 28일 안산밸리록페스티벌에 각각 출연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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