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랜덤데이트에 대해 남자6호와 여자3호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짝’ 50기는 지난주에 이어 가정의 달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남자6호는 아침 일찍 일어나 샤워와 머리손질은 물론 와이셔츠까지 입으며 완벽하게 여자3호를 맞기 위해 준비했다. 그는 그런 차림으로 그녀를 위해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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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자3호의 반응은 극명하게 달랐다. 그녀는 “사실 그렇게 반갑진 않았다. 남자6호가 나왔을 때 순간적으로 표정이 관리가 안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랜덤데이트 이후에도 여자3호는 “나쁘지도 즐겁지도 않았다. 가장 큰 문제는 설레임이 느껴지지 않았다는 거다”고 솔직한 감정을 밝혔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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