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여장, 가녀린 목소리와 남다른 미모로 완벽 변신

‘우리 결혼했어요’ 정진운이 여장으로 남다른 미모를 과시했다.
정진운은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100일을 맞아 가상아내 고준희를 위해 여장을 했다.
그는 연신 감기몸살 때문에 몸이 좋지 않은 고준희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노력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네덜란드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곳에서 여장까지 감수하는 등 서비스 정신을 발휘하며 그녀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또한 여장을 한 정진운은 정말 소녀가 된듯 가녀린 목소리로 무한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여자 옷이 작아 그의 상의 단추가 잠기지 않자 고준희는 “가슴부분이 안 잠긴다. 글래머시네요”라며 부끄러워했다.
그런가하면 정진운은 우연히 발견한 젖소 모형을 보고 열심히 소 젖을 짜는 연기를 보여 고준희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