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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은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12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 한다.
예비신부는 음악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 두 사람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6시 결혼식에 앞서 3시30분 결혼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소감 등을 전할 예정이다.
신현준은 결혼식을 하루 앞둔 25일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결혼한 유부남들이 이런 기분이었나 보다. 떨리고 행복하다. 열심히 잘 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신현준은 영화 ‘맨발의 기봉이’, 드라마 ‘울랄라부부’ 등을 통해 사랑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