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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연예가중계’ 25일 방송에서 손호영의 차량에 불이 붙은 모습과 손호영이 응급차에 실려가는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손호영이 병원으로 후송되는 모습이 사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보여줬다.
앞서 손호영은 24일 오전 4시30분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인근 공용주차장 안에 세워둔 검정색 카니발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했다.
불이 차량 내부로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했고, 지나가던 시민이 이를 보고 신고해 4시36분 용산소방서에서 출동, 5분 만에 진화됐다.
손호영은 현재 순천향병원에 입원, 안정을 취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