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서 중국팀 사로잡은 서유리, 누리꾼 반응 "미인계인가?"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상하이에서 중국 올스타팀의 ‘피디디’ 리우 모우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지난 24일 성우 서유리는 '롤 올스타전 상하이 2013' 한국 올스타‘에 참가한 한국 올스타팀을 응원하기 위해 상하이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서유리는 '롤 올스타전'에서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등장하는 한국 구미호 캐릭터 '아리'를 코스프레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유리를 만난 중국팀의 '피디디' 리우 모우는 함께 찍은 사진을 자랑하며 "서유리의 매력에 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서 한국에 갈 생각이 있다"고 수줍게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중국 올스타팀을 사로잡은 서유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인계라고 봐도 될까?” “어찌됐든 우승했으니 축하합니다” “한국 대표팀 정말 강하더라. 세계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매경 게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