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습격한 10m 괴물 거미 대소동의 정체가 밝혀졌다.
최근 영국 햄프셔 베이싱스토크의 고속도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포착된 거대한 거미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영상에서 거미는 마치 자동차를 집어삼킬 듯 이리저리 움직였다.
CCTV를 통해 확인된 거미의 크기는 대략 10m로 추정되었으며, 이 영상은 순식간에 SNS를 통해 퍼지면서 현지 누리꾼들은 물론, 국내 누리꾼들까지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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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확인 결과 이 10m 괴물 거미 대소동은 착시현상으로 인한 것임이 밝혀졌다. 평범한 거미 한 마리가 카메라 렌즈에 붙었고, 착시현상으로 인해 거대한 거미로 오인된 것이다.
10m 괴물 거미 대소동이 해프닝에 그치자 누리꾼들은 그제야 놀란 마음을 쓸어내렸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