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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과 정석원은 오는 6월 2일 정오 서울 광진구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이날 결혼식 주례는 지난 2011년 ‘나는 가수다’를 통해 백지영과 연을 맺은 MBC 김영희 PD가 맡기로 했다.
사회는 두 사람의 ‘큐피트’ 김성수와 DJ DOC의 김창렬이 1,2부로 각각 나누어 진행한다. 축가는 가수 성시경과 김범수가 맡았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뒤 곧바로 둘만의 공간에서 함께한다. 백지영이 임신 상태인 이유로 신혼여행은 출산 이후로 보류됐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1년 1월 공개열애를 시작해 연예계의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 지난달 18일 결혼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예비신부인 백지영은 현재 임신 3개월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