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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최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녹화에 출연했다. 자신의 10년지기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응원하기 위해 전격 출연하는 것.
29일 방송되는 ‘겟잇뷰티’에서는 최근 화려하게 컴백하며 음악과 스타일 모두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섹시퀸’ 이효리 스타일의 모든 것을 다룬다.
이효리는 MC 유진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자와 ‘베러걸스’가 전혀 모르게 ‘겟잇뷰티’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효리의 등장에 현장에 모인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며 초특급 흥분상태였다는 후문이다.
이효리는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를 3일 밤새 촬영했다. 나를 위해 3일 밤낮으로 고군분투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성희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고, 그녀에게 작게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방송에서는 10년 동안 이효리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홍성희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이효리 메이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구리빛 피부표현법은 물론, 강한 눈매를 만들어주는 아이라인, 속눈썹 두 개를 올리는 고난도 메이크업 노하우를 상세하게 전할 예정이다. 방송은 29일 밤 12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