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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연출 윤성식, 극본 정유경)은 지난주 방송분 보다 3.5%포인트 하락해 24.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에서 28.4%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30%대 진입을 기대했으나 또다시 대폭 하락해 ‘겉돌기’만 하고 있는 모양새다. 오늘(2일) 방송의 시청률이 크게 반등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순 있겠지만 양일간의 시청률 격차가 너무 큰 것이 문제. 단골 시청 층을 확보해 좀 더 안정적인 행보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생의 비밀을 안 이순신(아이유 분)의 모습이 전파를 났다. 김정애(고두심 분)는 생모, 생부에 관한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금 나와라 뚝딱!’과 SBS ‘원더풀 마마’는 각각 15.8%와 7.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