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가수 이지혜(33)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정말 축하해~ 우린 언제나 응원할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신부 백지영의 모습과 신부 못지않게 예쁜 들러리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결혼식 주인공 백지영은 순백의 드레스와 꽃 머리 장식으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고, 이지혜와 유리 등 친구들은 핑크 튜브톱 드레스로 맞춰 입고 백지영 결혼식 축하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정석원 백지영 커플은 3년 열애 끝에 지난 2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하객으로는 고소영, 유재석, 박진영, 이정현, 김창렬, 채리나, 천정명, 가희, 김이지, 이지훈, 강타, 거미,
결혼식 주례는 MBC 김영희 PD가 맡았으며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 축가는 성시경과 리쌍이 준비했다. 2부는 김창렬의 사회로 진행됐고, 문명진, 김범수가 축가를 불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