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교실’ 고현정이 ‘여왕’팀 출연배우들과 제작진들에게 통 큰 선물을 쐈다.
고현정은 지난 30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촬영장에서 출연진과 제작진들에게 ‘여왕의 포스’가 물씬 묻어나는 ‘밥차’와 ‘손목시계’ 등 깜짝 선물을 선사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학교 공부를 병행하며 열정을 발휘하고 있는 아역 배우들과 연이어 야외 촬영에 나서고 있는 선후배 배우들, 제작진들에게 ‘파이팅’하자는 마음을 전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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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의 밥차에 제일 기뻐한 것은 역시 김향기, 천보근, 김새론, 서신애, 이영유를 중심으로 한 여왕의 ‘아역돌’들. 아역배우들은 밥차 앞에서 줄을 서며 고현정을 향해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등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역배우들은 식사를 끝낸 후 받은 ‘시계 선물’에 다시 한 번 기쁨을 내비쳤다. 선물 받은 시계를 손목에 차고 ‘인증샷’을 남기며 해맑은 웃음을 지었다.
고현정 또한 자신이 준비한 선물에 여왕팀 모두 기뻐하자 환한 웃음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그녀는 아역배우들과 함께 ‘V포즈’로 사진 찍으며 “여왕팀 파이팅!”을 외치는 등 최선을 다해 ‘여왕의 교실’을 촬영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제작사 측은 “고현정이 보여준 각별한 마음에 계속되는 야외 촬영과 무더운 날씨로 고생하고 있는 ‘여왕의 교실’ 출연배우들과 제작진들이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며 “시청자들의
‘여왕의 교실’은 스스로가 부조리한 사회의 권력자가 되어 아이들을 궁지에 내모는 마여진 선생과 이에 굴하지 않고 대항하며 스스로 현실을 깨달아 가는 6학년 3반 아이들의 일화를 담아낸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