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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57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55명의 미녀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대구 진 출신의 유예빈이 영광의 미스코리아 진(眞)에 선발됐다.
유예빈은 1992년생으로 경상대학교 의류학과에 재학 중이다. 171.3cm, 52.1kg, 33-23-36의 몸매를 자랑한다.
선(善)은 한지은(인천 진), 김효희(광주·전남 진)에게 돌아갔다. 미(美)에는 김민주(충북 선), 한수민(서울 선), 최혜린(부산 진), 구본화(경남 진)가 각각 선발됐다.
이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로서 사회공헌활동, 홍보대사, 국제미인대회 출전 등 국내외 각 분야에서 활약하게 된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본상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 ▲미스코리아 선= 한지은 (20·인천 진) ▲미스코리아 선= 김효희 (22·광주전남 선) ▲미스코리아 미 하이원리조트= 구본화(20·경남 진) ▲미스코리아 미 드림 웰페어= 최혜림(19·부산 진) ▲미스코리아 미 리라 레몬디톡스= 한수민 (21·서울 선) ▲미스코리아 미 = 김민주(24·충북 선) ▲미스코리아 미 한국일보= 최송이(23·브라질 진) ▲우정상= 송아진(25·워싱턴 진) ▲인기상= 김효희(22·광주전남 선) ▲매너상= 정아라(20·광주전남 미) ▲포토제닉상= 김효희(22·광주전남 선) ▲탤런트상= 황해나(19·LA 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사진=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