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B1A4로 느끼는 세대차이 “복사용지 아냐?”

배우 이성재가 아이돌 그룹 B1A4의 이름을 몰라 쩔쩔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 사는 남자 무지개 회원들이 가족들을 위해 펼치는 고군분투가 공개된다.
평소 딸 바보로 알려진 이성재는 캐나다에 있는 두 딸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딸들이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영상 편지를 찍어오기로 한 것.

이성재는 이날 딸과의 통화에서 “요즘 B1A4를 좋아한다”는 말을 전해 듣고 “B1A4는 복사용지 아냐?”고 반문하며 세대 차이를 실감했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그룹 샤이니의 키를 ‘티’라고 발음하면서 아이돌 이름을 몰라 난감해 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