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이상순 언급 “자상하고 매력적인 남자”

배우 윤승아가 가수 이효리의 연인 이상순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 예정인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이효리, 안혜경, 배우 윤승아, 패션디자이너 요니P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윤승아는 이상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상순의 매력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윤승아는 “어느 날 밤길을 가다가 고양이가 차에 치여 다친 것을 보고 당황해 이효리에게 구조요청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그때 일정이 있었던 이효리는 바로 이상순에게 전화해 윤승아를 도와주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상순이 구급상자와 구조가방을 들고 나타나 멋있게 고양이를 구해줬다”며 당시 엄청 멋있었음을 설명했다.
이효리 또한 “이상순은 자상하고 화도 내지 않고 잘 챙겨줘서 좋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