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김동준, 중전 박지영 수하로 의문의 첫 등장

그룹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이 ‘천명’에 첫 등장했다.
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천명’에서 문정왕후(박지영 분)의 구원투수로 무명(김동준 분)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문정왕후는 숨겨놓았던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자신의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사람을 척살할 자객으로 무명을 불러드린 것.

문정왕후는 “그동안 잘 지냈냐”며 “내가 너를 아끼기 때문에 천천히 부르려고 했으나, 상황이 이렇게 됐다”고 밝힌다.
문 뒤에서 슬며시 등장한 무명은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즐겁게 놀다오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