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괴롭히는 관광객의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보게 한 ‘괴물 개구리’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달 27일 영국의 동영상사이트 라이브리크닷컴은 ‘이상한 개구리를 함부로 만진 남자’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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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개구리로 알려진 아프리카 황소개구리는 입에 치아돌기라 불리는 이빨을 가지고 있어 먹잇감을 씹어 먹을 수 있다. 특히 이 개구리는 조류와 파충류를 좋아하는데 워낙 먹성이 좋아 독사도 가리지 않으며 새끼 코브라 17마리를 단숨에 잡아먹은 사례도 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