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유진과 이정진이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7일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채원(유진 분)과 세윤(이정진 분)이 두 사람만의 결혼식과 함께 달콤한 신혼생활을 하는 듯한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채원과 세윤의 결혼을 앞두고 양가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만취한 채 막무가내로 들어온 철규(최원영 분)로 인해 세윤의 생모가 춘희(전인화 분)라는 사실이 폭로되며 모두를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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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채원과 세윤의 행복한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랑의 결실을 맺은 것인지 안방극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원과 세윤의 장면은 지난 5일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 및 민가에서 진행됐다. 사진 속 새하얀 원피스에 크고 작은 꽃으로 만든 화관을 머리에 쓴 유진과 블랙 슈트를 입은 이정진은 손을 꼭 잡은 채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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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힘들어하는 가족들의 모습에 중대한 결심을 내리는 춘희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