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 비밀’ 한상진이 김영광에서 회사를 그만두라며 협박했다.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기태(한상진 분)는 선영(이진 분)의 이혼 요구가 수창(김영광 분) 때문이라 생각하고 회사를 그만두라고 엄포를 놨다.
이날 기태가 회사를 그만둘 것을 권유하자, 수창은 “그만두라는 말에 답을 드리면 그만둘 수 없다. 정당한 사유 없이 해고당할 수는 없다. 이러는 이유를 알려 달라”고 말한다.
수창은 “공금횡령을 했다거나 능력 부족으로 회사에 막대한 해를 끼치는 않고서는 그만 둘 수없다”고 눈에 불을 키고 거절한다.
그런 수창의 모습을 본 기태는 “그런 사유를 만들면 되겠군”라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