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통통한 몸매를 자랑하는 외모자신감녀가 ‘안녕하세요’에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이효리, 그룹 스피카 보아 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몸무게가 100kg이지만 외모에 자신감이 넘쳐 살 뺄 생각은 전혀 않는 여동생 때문에 고민이라는 김수경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김 씨는 “내가 사귀자고 마음 먹으면 언제든지 사귈 수 있다고 말하기 일쑤다. 누가 봐도 미인이면 이해하겠지만 키 160cm에 몸무게가 100kg을 훌쩍 넘는다. 살을 빼라 하면 ‘살 안 빼도 인기 많다’며 먹는 걸 포기하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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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자신의 직업이 헬스 트레이너라고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