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조王’ 최수종, 하희라 위해 ‘잘났어 정말’ 출연

배우 최수종(52)이 아내 하희라(44)의 드라마에 깜짝 출연한다.
최수종 측은 12일 오후 ‘잘났어 정말’ 카메오 출연 보도와 관련해 “현재 하희라가 출연중인 MBC ‘잘났어 정말’에 다음 달 중 깜짝 등장할 예정”이라며 “하희라의 요청으로 이뤄진 섭외”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역할과 분량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출연만 확정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희라는 현재 ‘잘났어 정말’(극본 박지현, 연출 이민수 외)에서 1인2역을 소화 중이다. 사랑밖에 모르던 한 여자가 시련을 딛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