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의 교통사고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홍수현은 지난 주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차량사고를 당했다.
그녀의 소속사 측은 “가드레일을 살짝 들이받는 정도의 경미한 사고였다”며 “어두운 길을 운전하다 도로 가에 있는 물체와 충돌한 것이다. 다른 차량과 부딪힌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후 그녀는 빠듯한 드라마 촬영 일정을 위해 곧장 촬영장으로 복귀, 이어진 촬영도 무리 없이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현은 현재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인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