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일 대로 꼬여버린 뫼비우스의 팔이 등장해 보는 이들을 황당하게 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뫼비우스의 팔’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일본 애니메이션 ‘스마일 프리큐어’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등장인물 미도리카와 나오가 벽에 기댄 채 한 곳을 주시하고 있다. 그런데 그녀의 팔짱 낀 손이 이상하다.
미도리카와 나오의 팔이 세 개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이는 제작진의 실수로 두 개여야 될 팔이 세 개로 그려진 것이다. 앞서 등장인물의 손가락을 여섯 개로 그리는 등 여러 번의 실수를 저질렀기에 다시 한 번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