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얀이 생활고를 언급했다.
이하얀은 오는 15일 방송예정인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 이혼 후 지인에게 당한 사기로 인해 돈을 다 날린 뒤 우울증까지 걸린 사연을 밝혔다.
세상에 대한 무서움 때문에 집 밖을 나가지 못했다고 털어놓은 그녀는, 폭식으로 인한 체중증가 때문에 숨고 싶었지만 딸 정인 양을 위해 돈을 벌어야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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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돈을 벌기위해 창고에 버려진 옷을 수선해 팔기도하고, 공원에서 고추를 팔기도 했다고 말해 출연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