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특수사건전담반 TEN2’가 연이은 반전과 마지막 에피소드인 ‘박민호 납치사건’의 충격적인 예고영상을 공개하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특수사건전담반 TEN2’(이하 ‘TEN2’) 10화 ‘15년’ 편은 평균시청률 2.1%(닐슨코리아,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1분당 순간최고시청률 2.6%를 기록하며 시즌2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 뿐만 아니라 OCN 메인 시청층인 25~49 타깃에서 첫 방송 이후 한 번도 빼놓지 않고 10주 연속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 |
그러던 중 사건이 발생하기 5년 전 세 사람의 해외체류로 인해 발생한 공소시효의 차이가 서로를 향한 협박으로 돌아온다. 결국 두려움과 비열함에 치를 떨던 세 사람은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끔찍한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끝을 맺는다.
이번 에피소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백도식(김상호 분)과 남예리(조안 분)가 여지훈(주상욱 분)에게 F에 대한 진실을 말하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돼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TEN’팀의 열혈 막내 박민호(최우식 분)가 납치된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피칠갑을 한 채 “나는 죽는다”라고 말하는 박민호의 모습이 충격을 선사한 것.
‘TEN 2’를 담당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